걸그룹 원더걸스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JYP는 27일 “원더걸스가 이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11 하계 스페셜 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한 후 다음 개최지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홍보대사 제의를 받아 수락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올림픽’은 전세계 2억여 명으로 추산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