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주가 55명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전통나눔음악회'

2011-07-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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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나눔음악회'에서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 또한 관람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기획된‘전통나눔음악회’가 오는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강은일해금플러스, 공명,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타악그룹 김덕수사물놀이 등이 구리, 대전, 군포, 청주, 김천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지역민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통나눔음악회는 국악계의 스타와 젊은 국악연주가 55명이 ‘전통나눔 국악관현악단’으로 본인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전통나눔음악회를 위해 구성된 ‘전통나눔 국악관현악단’은 이준호(KBS국악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를 비롯해 해금디바 강은일, 소리꾼 이자람, 경기도립사물놀이단이 함께한다.

양방언의 ‘프론티어’와 ‘프린스 오브 제주‘,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곡 ‘신모듬’ 등이 연주된다.

이밖에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과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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