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초에 3억400만원을 비롯해 공립중과 사립중에 각각 96000만원과 2800만원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지원사업 선정심의회를 개최, 37개 학교에서 신청한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7개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사업 사업비 7억6800만원을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안전시설·교육여건 낙후학교 지원,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업, 학교자발적 노력 사업 등을 고려해 환경 개선사업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하지만 대규모 시설투자를 요하는 사업이나 전시 효과적인 시설사업을 지원에서 제외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원 결정된 개선사업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신종선 경영지원과장은 “학교 신청단계부터 교육지원청 예산배정단계에 이르기까지 학교지원 사업비를 공정하게 운용·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