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1동 주민센터, 학생들과 여름철 이면도로 집중 환경정비 나서

2011-07-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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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1동 주민센터가 지난 26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보건 위생을 저해하고 있는 관내의 환경취약지에 대해 이면도로 집중 환경정비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여름방학 봉사활동에 나선 중.고생들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학생 모두가 “평소에는 관심 없이 지나치던 방치 쓰레기를 직접 줍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니 힘이 들지만 보람이 있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는 줍는 것보다 주민 모두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부평1동 주민센터는 골목길 등 이면도로의 환경취약지에 대한 집중 정비를 8월 셋째 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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