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16강팀 특별공연 별산대놀이마당에서

2011-07-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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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전국 밴드오디션 프로그램 「톱밴드」가 오는 30일 저녁 7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16강 진출팀과 코치인 노브레인, 체리필터, 정원영, 신대철, 남궁연들이 참여하여 가족들과 함께 평사시 접하기 힘든 한여름밤 락밴드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볼 수 있다.

지난 6월 4일 첫 방송한 ‘TOP 밴드’는 197개팀에서 예심을 거쳐 올라온 본선 24개 아마추어 밴드팀이 1억원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들의 점수를 합한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까지 8회에 걸쳐 방송되었고, 1명의 코치당 4개팀을 배당받아 6개 그룹별 경연을 시작하여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부분 양주시 장흥문화체험특구에서 촬영 했다.

그룹별 경연이 시작된 23일 방송에서는 우승 밴드보다 탈락 밴드를 향한 밴드 마스터들의 응원과 격려에 초점을 맞추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으며, 본선 경연 시작과 함께 ‘톱밴드’는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밴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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