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붐'…85일만에 500만대 판매 돌파

2011-07-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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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갤럭시S2가 출시 85일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S2 판매 호조로 국내에서는 지난 달 전체 휴대폰 시장 점유율 56%로 1위를 차지했고, 유럽시장에서도 영국·프랑스·독일·이태리·스페인·스위스 등 10여 개국에서 전체 휴대폰 점유율 1위(주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해당하는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잡지 '위치(Which)'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2는 총 21개 제품 중 1위인 '베스트 바이(Best Buy)' 어워드를 수상하며 최고 스마트폰으로 등극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의 판매 돌풍으로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상승 중에 있다"며 "지난주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인 중국의 갤럭시S2런칭으로 판매량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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