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7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와 관련, “춘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정부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ㆍ중진회의에서 “황우여 원내대표가 오늘 현지에 내려가 사고 실태를 조사하고 조속히 피해복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노르웨이 테러 참사에 대해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가 돼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이 122만명에 달하므로 외국인 거주민의 차별을 없애고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