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위탁사업자 선정 및 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까지 업무 이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썬팅 무상쿠폰 위탁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올 연말까지 신규 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산을 비롯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 후 관련 업무를 일체 이관한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썬팅 무상쿠폰이 당초 취지와 달리 불필요한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결정을 통해 영세업체와 동반성장에 대해 한층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