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동 종합복지회관(대지면적 368㎡ 시설 연면적 56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은 지난 1992년 완공된 낡고 오래된 건물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지하1층은 주민복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1ㆍ2ㆍ3층은 노약자 및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그 동안 리모델링 공사 계획단계부터 전 공정 과정에 설문 등의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주민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토대로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이 지역주민의 문화ㆍ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의 건전한 화합의 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