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것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2분기는 섬유 및 국내는 물론 미국·이란·중국 등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의 제품판매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건축용내장제, 광고인쇄용 제품 등 소재사업부문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웅진케미칼측은 “하반기부터는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중국 및 미국 필터생산공장을 토대로 중국·중동·인도 등 해외 필터 판매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소재 유망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액 1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