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가수 김현정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김현정은 오는 10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드림헤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창작뮤지컬 ‘드림헤어’에서 김현정은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모델 로즈 역을 맡아 열연한다.
가수 김현정은 “대본을 읽고 세계적인 모델이자 강인한 성격의 로즈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며 “뮤지컬은 처음이기 때문에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