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영 서포터즈'와 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 행사에서는 농협홍보 포부를 담은 서포터즈 대학생들의 카드섹션과 추진의지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서포터즈 요원 30명은 앞으로 5개월간 3명씩 팀을 이뤄 농협의 브랜드 가치 대외 홍보 및 온·오프라인에서 농협과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채롭게 펼쳐지는 농협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우리 농·축산물소비촉진 홍보,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UCC 제작 활용으로 변화하는 농협의 모습을 전파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원병 농협회장은 "창의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농협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는 과정을 통해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NH 영 서포터즈' 요원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특히 우수팀원에게는 농협중앙회 채용 시 우대와 해외문화탐방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NH 영 서포터즈'모집에는 693명이 신청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