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을 특별 협찬하는 한편 현장에서 특별 생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2011 대한민국 공동브랜드 종합대전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유통사 중 롯데홈쇼핑의 단독 협찬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비즈니스 데이를 지정해 유통 바이어와 입점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도 참여해 홈쇼핑 입점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29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참가 제품 중 우수 제품을 선별해 현장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공동 농수산물 브랜드인 ‘남도미향’의 냉면과 훈제오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신재우 전무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도 신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중소기업과 열린 마음으로 입점 상담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