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 '7성급 호텔' 최고 방 가격 3500만원, 내 요리 한끼는 1500만원...누리꾼들 '어마어마하네'

2011-07-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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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7성급 호텔' 최고 방 가격 3500만원, 내 요리 한끼는 1500만원...누리꾼들 '어마어마하네'

▲에드워드 권 [사진=QTV]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스타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예전 자신이 몸담았던 호텔의 상상을 초월하는 숙박비 및 음식 가격 등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에드워드 권이 과거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에서 일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버즈 알 아랍 호텔은' 한 유명 저널리스트의 투숙 후기에 따라 공인화된 '7성급 호텔'이다.

MC들이 7성급 호텔의 1박 숙박미를 묻자, 에드워드 권은 "당시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은 하룻밤에 3500만원이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3일이면 1억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MC 정재용은 "그 호텔에는 금물이 나오냐"고 되묻자, 에드워드 권은 "진짜 금으로 페이팅 돼 있다"며 호텔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7성급 호텔은 국가원수, 대기업 회장 등 기업인, 할리우드 스타, 스포츠 스타 등이 주요 투숙객이며, 그런 곳에서 숙박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내 요리의 한끼 가격이 1500만원 정도 됐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런 에드워드 권의 발언에 MC 이수근은 "자신은 텐트체질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드워드 권은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 및 아내가 둘째 아이를 혼자 출산 하러 간 사연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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