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롯데삼강에 대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8%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송우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때보다 각각 15%, 13%씩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유지부문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이어 "3분기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7%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6개월 절대수익률은 63%로 주가가 급격하게 올랐다"며 "하지만 현 주가는 시장대비 20% 가량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