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3D비중 확대로 수익개선이 됐다”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장기 성장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3분기는 3D대작들 개봉효과로 매출 1785억원, 영업이익 348억으로 점쳤다.
민 연구원은 “중국시장 출점 강화, 베트남 영화시장 진출은 장기 성장성 확보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중국에서는 연대 3∼4개 사이트가 개점할 예정이고 베트남 시장은 인수한 현지 업체 기존 시장 지배력과 베트남 영화시장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투자금액 7360만달러가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본다면 동남아 시장 진출 핵심 교두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