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군사관계 복원 합의

2011-07-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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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한국과 중국 양국이 15일 군사관계를 복원과 함께 고위급 군사대화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천안함 피격사태로 악화된 양국 군사관계를 회복하려는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김관진 국방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제8차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국방전략대화를 개설키로 하고 그 첫 회의를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또 위관·영관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상호 군사교육 교류도 재개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 2005년 이 같은 교류를 중단했었다.

더불어 글로벌 재난구호를 위한 상호지원 MOU를 체결하고 유엔평화유지 활동과 재난 구호 등의 분야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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