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이라면, 쇼핑 기회는 지금! “패션-뷰티업체 여름 빅 세일” 열기 후끈

[사진=미샤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곧이어 다가올 여름휴가를 준비하기엔 지금이 적기다. 다양한 패션, 뷰티 브랜드에서 휴가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부터 패션 아이템까지 평소 눈여겨봤던 인기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이번 세일 기회를 놓치지 말자!

미샤화장품, '2011 미샤 썸머 빅 세일'

미샤화장품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11 미샤 썸머 빅 세일'을 실시한다. 다양한 히트상품을 출시한 2011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진행하는 이번 빅 세일에는 'M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은 물론, 주름 개선, 모공, 잔주름 커버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시그너처 링클 필러 비비크림', '시그너처 바이브레이팅(진동) 마스카라' 등 베스트 품목이 포함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바캉스 시즌 필수 품목인 선밀크와 수분 제품, 바디 메이크업, 슬리밍 제품까지 모두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유용하다. 세일가는 최대 50%까지 제공되며, 전국 미샤 매장 및 뷰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스프리스, 여름맞이 최대 55% 할인행사

스프리스가 7월 1일부터 여름 의류 전품목을 30% 세일한다. 이번 세일은 전국 스프리스 매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스프리스 전속 모델 김수현과 함은정이 제안하는 COOL STYLE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스프리스는 포니(PONY)와 이파네마(iPANEMA)등 다양한 수입 브랜드를 운영하며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일품목은 운동화부터 젤리 슈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해당된다.

레스모아, 샌들 등 여름철 인기 아이템 최대 30% 할인

레스모아도 7월 1일부터 한 달간 하절 품목을 30~20%에 할인 판매한다. 전국 레스모아 매장에서 동시 실시되며 남녀 샌들 외 여름철 인기 아이템 레인 부츠도 30% 할인 판매된다. 방학을 맞아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 대상으로는 전 품목에서 추가 5%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H&M, 자라, 망고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여름 대 바겐 세일 돌입

H&M 역시 일년에 단 두 번뿐인 '마크다운(Markdown)' 세일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여름 세일 행사는 해변에서 입기 안성맞춤인 썸머 드레스를 1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맥시 드레스, 청청 패션, 플라워 스커트, 선글라스 및 액세서리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자라(ZARA)는 지난 달 30일부터 전국 29매장에서 최대 60%까지 파격 세일을 시작했으며, 망고(MANGO)의 경우 비비드 컬러 탑, 스커트, 쇼트 팬츠 등 여름 신상품 포함해 최대 50%의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여름이 끝날 때까지, 또는 세일 대상 제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세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형지 CMT, 1달간 여름 신상품 반 값 세일

형지의 CMT도 여름 신상품 50% 할인전을 7월 1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다. 전국 CMT매장에서 진행되는 할인전은 여름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송윤아의 광고를 통해 볼 수 있었던 블루 원피스, 프린트 셔츠 등 CMT의 최신 여름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마철에 유용한 3단 우산도 선물로 준다.

코브라-푸마 골프, 여름맞이 30% 할인 행사

코브라-푸마골프도 1일부터 여름 맞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011 S/S 컬렉션의 의류 등 일부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코브라-푸마 골프웨어는 2010년 신인상을 받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가 즐겨 입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