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에 따르면 이날 강의는 세계 각국을 여행한 도용복 회장의 여행담을 통해 직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 도 회장은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이라는 강의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진기한 경험과 함께 음악에 대한 간단한 에티켓을 직원들에게 들려 주었다.
그는 “국세청의 누군가가 아닌 지구촌의 누구로 살아갈 것과 생을 마감할 때 어떤 기억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녀들이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겪게 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을 Change하면, Chance가 생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실천하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