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11일부터 24일까지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Fan Festival’ 티켓을 판매한다.
먼저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을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한편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Fan Festival’ 티켓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전시, 나도 야구선수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티켓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와 계약을 맺고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는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특히 올해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하는 만큼 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