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뷰티즌들의 똑똑한 메이크업 노하우~이거면, 여름 내내 OK!

[클리오 모델 이효리]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을 즐기기 위해 저마다 섬머 아이템 준비로 여념이 없을 것이다. 메이크업 제품도 예외가 아니다.

클리오의 임근영 차장은 “여름 시즌에 특히 수요가 증가하는 섬머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이 있다. 더욱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이 날씨와 상황에 따라 꼼꼼하게 따져보고 맞춤 제품을 구매하는 진화된 소비 성향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름 시즌에 맞게 한층 똑똑해지고 편리해진 제품을 살펴보자.

#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제품으로 이중 삼중 차단!

[오휘_스마트 커버 선블록SPF50+/PA+++]

자외선이 강렬해지는 여름 시즌,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마다 수시로 덧발라야 하지만 사실상 번거롭고 쉽지 않은 일이다. 이때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보자. 최근에는 팩트나 파우더 등 수정 메이크업 제품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 40~50 이상으로 높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라야 좋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과 함께 메이크업 위에 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 워터프루프는 ‘워셔블’ 타입으로 선택

[클리오_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킬볼륨]

물놀이와 장마 등으로 물에 노출이 될 일이 많은 여름에 강력한 워터프루프 아이템은 가장 필수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력한 제품은 클렌징이 어려워 눈에 자극을 주거나 잔여물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워셔블 타입의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워셔블 타입’이란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하지만, 38~40도 이상의 미온수에서 문질렀을 때는 깨끗하고 말끔하게 클렌징되는 제품을 말한다.

# 멀티 제품으로 산뜻하게 연출

[토니모리_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크림]

여름에는 땀에 의해 메이크업이 쉽게 뭉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기능이 하나에 들어있는 멀티 제품으로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이자. 여행시 파우치를 가볍게 해 짐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해주고 유분감은 적고 수분감은 채워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토니모리의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크림은 달팽이 여과물이 함유되어 있어 비비크림의 역할과 함께 재생 능력 또한 탁월하다.

# 보습 강화된 미스트로 촉촉함 유지

[엘리샤코이_모이스트 업 퓨어 미네랄 미스트]

더운 날씨 탓에 냉방제품을 계속적으로 이용하다보면 실내는 오히려 매우 건조해질 수 있다. 그래서 겨울 못지않게 미스트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뿌릴 때는 순간적으로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나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물이 아니라 보습성분이 강화된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