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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케이]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올 여름에도 역시 푸른빛이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패션과 메이크업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휴가철 푸른 바닷가에서 여름햇살에 반짝이는 듯한 블루 컬러의 신비로운 눈매가 돋보이는 ‘마린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휴가철 바닷가에서 산뜻하고 청량감 있는 분위기의 마린 메이크업의 특징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계열의 아이메이크업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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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비치by이경민] |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모공이 넓어지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는 여름, 아무리 집에서 열심히 두드리며 메이크업을 했을지언정 외출 후 돌아오면 몇 시간 만에 민낯으로 돌아오기 일쑤다. 그만큼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점은 여름철 메이크업의 제일 큰 난관.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다. 워터프루프 기능과 피지를 막아주는 제품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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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리샤코이] |
여기에 생기 있고 맑은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오렌지 피치 톤의 블러셔와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러셔는 펄이 살짝 가미된 제품을 사용하여 촉촉한 피부 결을 강조하는 것이 더욱 어울리며 립 메이크업 역시 색이 강한 립스틱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틴트와 립글로스 제품으로 살짝 물들인 듯 자연스러우면서 글래머러스하게 표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