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트로지나 맨] |
뉴트로지나 맨의 론칭을 기념해 제작된 뉴트로지나 맨 소셜무비는 말 그대로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의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인터랙션 무비다. 즉 영화 속 등장인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스팅 할 수 있다는 것.
지난주, 뉴트로지나 맨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소셜무비는 네티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오픈한지 8일 만에 4만 명 이상이 동영상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셜 무비는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 이하늬와 소셜 무비를 감상하는 당신의 스토리로 꾸며진다. 소셜 무비 속에서 이하늬는 뉴트로지나 맨의 모델을 섭외하기 위해 모델 후보를 고르던 중, 가장 쿨한 남자를 추천받는데, 그는 바로 EX 보이 프렌드, 즉 과거의 남자친구다.
소셜 무비의 재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하늬의 전 남자친구이자 성공한 CEO로 소셜무비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당신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등장하는 주변 인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인들을 선정해 등장 시킬 수 있다.
뉴트로지나 맨 김미조 이사는 “뉴트로지나 맨의 메인 타깃인 20~30대의 남성층은 TV나 잡지보다는 스마트폰과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세대로, 일과 사랑에서 성공하기를 원하는 층”이라고 말하며 “뉴트로지나의 소셜 무비는 이러한 타깃 층의 심리를 반영, 가상의 성공 경험을 제공해 ‘뉴트로지나 맨’이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