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원 동해경찰서는 1일 새벽 귀가하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K(23) 하사를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다.K 하사는 지난 25일 오전 4시15분께 동해시 천곡동 대학로 인근에서 귀가하는 A(23.여)씨를 뒤따라가 넘어뜨린 뒤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통해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택시 차량번호를 확보, 목적지 등을 추적한 끝에 K 하사를 검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