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교통안전학교(한국토요타 제공) |
지난달 30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송산면 위촌리에 위치한 송양초등학교에서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 환경학교’가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에게 ‘토요타 교통안전학교’가 진행됐다.
토요타 환경 및 교통안전학교는 △친환경 쿠키만들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나만의 교통안전 우산만들기 등 이론과 흥미를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산간지역 등 오지지역의 경우 학생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 마을에서의 통학으로 거리가 멀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의 노출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며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체험 위주로 진행, 환경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혔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강원도 산간지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서 및 오지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토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