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에는 태국 3명, 방글라데시와 필리핀 각 2명, 몽골과 말레이시아, 네팔 각 1명 등 총 6개국에서 10명의 신협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사이몬 A 페레이라(Simon A. Pereira) 방글라데시 신협연합회 회장과 산티아구엘 엠마뉴엘 마들랑바얀(Santiaguel Emmanuel Madlangbayan) 필리핀 협동조합개발청장은 신협 활성화의 롤모델을 국내에서 벤치마킹하고자 방한했다.
이들은 한국 신협의 감독시스템과 전자 금융시스템, 공제사업, 예금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 전북 전주 대건신협, 전남 광주 원광신협을 견학하고 각국의 실정에 맞는 경영사례 도입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의 공동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25년째 각국 신협 지도자들을 초청하고 한국 신협의 발전 노하우, 운영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