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동원F&B의 천지인 홍삼은 수십년 축적된 홍삼 제조기술을 가진 장인의 손길과 동원의 기술력으로 만든 홍삼 제품이다.
동원F&B는 30년간 한국인삼공사에서 개발, 생산 등 홍삼 제조 관련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홍삼전문가 이용기 공장장을 비롯, 국내 최고의 홍삼장인들을 영입해 지난해 천안공장 준공하는 등 천지인 홍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증삼 과정에서 동원F&B만의 3000기압 초고압공법으로 수삼을 처리해 농축액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3000기압 초고압 처리를 통하면 인삼고유의 성분을 최대한 끌어내어 향이 진하며, 맛이 부드러운 홍삼제품을 만든다.
천지인 홍삼을 만드는 과정에는 ‘홍송조화건조’라는 단계가 하나 더 있다. 시베리아 연해주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에서 120년 이상 자란 잣나무인 홍송을 조화건조과정에 활용해 홍삼 고유의 향을 더욱 깊게 했다.
동원F&B는 지난 2007년 홍삼전문브랜드 ‘동원 천지인 홍삼’을 시장에 내놓으며 홍삼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2010년 200여 개의 매장에서 170여 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2014년까지 해외수출 300억원을 올리는 동시에 국내에 600개 매장을 갖춰 총 100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