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박선영,KBS조수빈,MBC배현진 아나운서(왼쪽부터)] |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얼굴과 상황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필요한 법.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대명사인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을 통해 하반기 취업시즌을 미리 준비해 보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박선영 아나운서/사진=SBS] |
우선 뒷머리를 묶은 뒤 한 쪽 얼굴선을 감싸며 내려오는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평소 포니테일 헤어는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예쁘지만 면접에서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 신뢰감 있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KBS 조수빈 아나운서,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보브 단발!
[조수빈 아나운서/사진=KBS] |
지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정정과도 가장 잘 어울린다. 하지만, 머리가 지나치게 짧으면 너무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귀밑으로 약 5~6cm 정도 내려오는 가벼운 단발머리에 전체적으로 볼륨을 넣어 부드러우면서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준오헤어의 헤어디자이너 셜리는 “보브 단발은 한쪽 귀 뒤로 넘기면 이지적인 느낌을 주고 양쪽 모두 넘기면 활동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통통해 보여 고민이라면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해 보이는 보브 스타일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웨이브 단발!
[배현진 아나운서/사진=MBC] |
하지만 계란형의 얼굴에 볼 살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이 이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면 탄력감 있는 웨이브가 얼굴을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이목구비를 효과적으로 강조해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