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3사 대표 아나운서들을 통해 본 면접 헤어스타일!

2011-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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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3사 대표 아나운서들을 통해 본 면접 헤어스타일!

 

[사진=SBS박선영,KBS조수빈,MBC배현진 아나운서(왼쪽부터)]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일 것이다. 특히 취업 성공에 큰 승패를 좌우하는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면접관에게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얼굴과 상황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필요한 법.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대명사인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을 통해 하반기 취업시즌을 미리 준비해 보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박선영 아나운서/사진=SBS]
SBS 박선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하면 흔히 떠오르는 단정한 단발머리 대신 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처럼 긴 헤어를 가진 여성이라면 면접 시 풀기 보다는 우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풍길 수 있는 포니테일 헤어를 추천한다.

우선 뒷머리를 묶은 뒤 한 쪽 얼굴선을 감싸며 내려오는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평소 포니테일 헤어는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예쁘지만 면접에서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 신뢰감 있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KBS 조수빈 아나운서,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보브 단발!

[조수빈 아나운서/사진=KBS]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KBS 조수빈 아나운서. 그녀는 보브형 단발 커트에 눈썹 바로 위까지 앞머리를 내려 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 속 전문직 여성들이 주고 조수빈 아나운서처럼 짧은 보브 스타일의 단발을 연출하고 등장하는 이유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세련미와 함께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정정과도 가장 잘 어울린다. 하지만, 머리가 지나치게 짧으면 너무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귀밑으로 약 5~6cm 정도 내려오는 가벼운 단발머리에 전체적으로 볼륨을 넣어 부드러우면서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준오헤어의 헤어디자이너 셜리는 “보브 단발은 한쪽 귀 뒤로 넘기면 이지적인 느낌을 주고 양쪽 모두 넘기면 활동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통통해 보여 고민이라면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해 보이는 보브 스타일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웨이브 단발!

[배현진 아나운서/사진=MBC]
MBC 배현진 아나운서의 헤어스타일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발 헤어에 내추럴한 웨이브를 가미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한 케이스. 단발 헤어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일자형 느낌이 강한데 이런 스타일은 달걀 모양 얼굴형이 아니면 어울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계란형의 얼굴에 볼 살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이 이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면 탄력감 있는 웨이브가 얼굴을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이목구비를 효과적으로 강조해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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