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부산저축은행 그룹에서 사업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해수(53)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이 22일 소환될 예정이다.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인 김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한동안 잠잠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