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16일 서울 KBS홀에서 ‘제7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휘센’ 브랜드 탄생 11주년을 기념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휘센 합창 페스티벌’을 관객들과 호흡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경북 혼성합창단 ‘아트힐 다락 싱어즈’팀의 시각장애 단원에게 점자 악보(지정곡 4곡) 증정식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7년간 가전제품의 주 구매층인 주부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휘센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휘센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휘센 합창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자만 3만 3000명에 달하는 등 그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합창대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LG전자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은 “LG전자 휘센 에어컨을 사랑하는 고객들 덕분에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