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낮 기온이 30도가 육박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기가 스트레스 없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지 고민에 휩싸인다.
땀띠, 기저귀 발진 등 아기를 괴롭게 하는 피부 트러블부터 자외선 강한 바깥 외출,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 걱정까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일.
여름철 보송보송한 아기 피부를 사수하기 위한 트러블 예방법과 스트레스 없이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 땀띠, 기저귀 발진 고생은 이제 끝!
[사진=궁중비책_카밍 바스 파우더] |
땀띠와 기저귀 발진은 모두 연약한 아기 피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데 이런 때에는 가벼운 샤워보다는 순한 성분의 입욕제를 이용한 목욕이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다.
* 뜨거운 태양에도 시원하게 즐기는 바깥 나들이~
[사진=알로&루 멀티 썬바이져] |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과 자외선 차단에 용이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씌워 주고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외출 필수품인 유모차에도 햇빛 가림막을 설치해 아기가 시원하고 안전한 외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
* 청량감 있는 소재 이불로 열대야에도 쿨쿨~
[사진=잠이잠이_아기 이불 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