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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화면] |
최근 유튜브에는 ' Lioness tries to eat baby at the zoo (동물원에서 암사자가 아기를 먹으려고 한다)'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에는 한 아기가 동물원 유리벽 안에 있는 사자를 구경하고 있고 사자는 아이에게 다가와 입을 벌리고 유리벽에 앞발을 문지르기도 한다.
사자가 아기에게 달려드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아기는 사자 앞을 떠나지 않고 유리벽 가까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보통 아기들은 저런 상황에 울 것 같은데 신기하다", "사자도 아기를 귀여워 해주는 듯", "사자와 아기 사이에 생긴 우정?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서로 통했나?"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 일부는 온라인 상에 화제를 모아 지난 4월 CF로 제작된 '쌍둥이 옹알이 대화' 동영상처럼 다시 한 번 화제의 CF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생각과 맞물려 CF로 탄생될 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동영상은 미국 콜로라도 새이엔 마운틴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shor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