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옹알이 대화, "이제 TV광고서 만난다"

2011-06-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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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옹알이 대화, "이제 TV광고서 만난다"

 

[사진=SKT TV광고화면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옹알이로 대화를 주고 받는 쌍둥이 형제의 영상이 광고로 재탄생돼 화제다.

얼마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쌍둥이 옹알이 대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쌍둥이들은 쉴 새 없이 "아다다다"라고 외치며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모습이다. 손과 발동작을 섞어 서로 번갈아가며 옹알이를 하는 모습이 마치 열띤 토론을 하는 듯 보여 네티즌의 눈길을 모은 것.

이 동영상은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번역버전이 등장하는 등 여러 버전으로 패러디 되며 인기를 더했다.

잠시 네티즌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동영상이 소셜커머스 업체의 광고로 활용되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진 속 아기들은 해당 회사 제품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광고 속 쌍둥이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고 싶어진다" "광고 보고 빵 터졌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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