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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자동차·모터스포츠과 i30 레이싱카의 레이싱 모습. (사진= (주)슈퍼레이스 제공) |
2011 시즌 티빙 슈퍼레이스 주최사인 ㈜슈퍼레이스는 대학 소속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스칼러십)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학에 재학중인 드라이버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다. 먼저 경주차 1대에 소요되는 참가비와 타이어를 무상 제공, 55만원 가량을 줄일 수 있다. 타이어는 대회 참여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다.
이 같은 혜택은 첫 대학 참가팀에 한하며, 최대 3대까지 N9000클래스에 참여시킬 수 있다. 레이싱카 3대 운영시 팀당 1000만원 이상의 운영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