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라가르드가 IMF 총재돼야"

2011-06-12 22:03
  • 글자크기 설정

이집트, "라가르드가 IMF 총재돼야"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이집트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새 총재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을 지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빌 알-아라비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날 수도 카이로에서 라가르드 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이집트 정부는 라가르드 후보의 IMF 총재직 도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장관은 "이곳 이집트에서 여러 모임에 참석한 뒤 (IMF 총재직 선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집트는 IMF의 24개 이사국 중 하나이다. 이들 이사국은 이달 말에 만장일치 방식으로 IMF의 새 총재를 선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