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베이너 골프회동, 누가 오나?

2011-06-12 22:00
  • 글자크기 설정

오바마-베이너 골프회동, 누가 오나?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간의 오는 18일 골프 라운딩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화당 소속인 케이식 주지사는 베이너 의장의 초청에 의해 각각 참석이 결정됐다.

사실상의 여야 영수 골프회동인 이번 오바마-베이너 골프 라운딩은 재정적자 감축 방안 및 정부부채 한도 증액 등 각종 현안을 두고 두 사람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백악관이나 하원의장실 모두 이번 골프 회동은 순수한 사교적 목적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