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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나 일마즈 [사진 = tvN '레인보우'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10년 후 걸그룹 멤버로 일부 아역 배우가 급격히 주목받는 모습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는 '10년 후 걸그룹 멤버는 이런 조합?'이라는 제목으로 알레이나 일마즈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리 등의 혼혈 아역배우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모습처럼만 계속 자란다면, 10년이 지난 이후 걸그룹 멤버로 소질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알레이나 일마즈는 지난 2009년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인 박봄의 디지털 싱글 'You and I'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고, 배우 주진모와 함께 CF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알레이나 일마즈와 함께 '10년 후 걸그룹 멤버'로 언급되는 스페인 혼혈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리 또한 이국적 외모와 동양적 매력을 함께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나영 닮은꼴'로 스타덤에 오른 이한나도 주목받고 있다. 이한나는 드라마 '이산'에서 한지민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로 최근 훌쩍 성장한 모습이 이나영과 비교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10년 후 걸그룹 멤버'로 떠오른 알레이나 일마즈와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리를 비롯 두 아역배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후 걸그룹 멤버 확정", "벌써부터 10년후가 기대된다", "혼혈계의 위대한 탄생", "소녀시대 대적할 혼혈시대 등장", "모두들 지금처럼만 자라주오!!"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lee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