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 국립도서관 감리업체 13일 입찰공고

2011-06-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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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다음달 착공 예정인 국립도서관 건립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13일 건설청 홈페이지(www.macc.go.kr)의 발주 정보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도서관은 충남 연기군 남면 송담리 산4 일원(1-5생활권내) 2만9천81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건축면적 2만1077㎡ 규모로 2013년 5월까지 건립되며, 공사비는 683억원(추정금액)이다.

전면책임감리용역은 건설·전기·통신·소방 등 공사 전 부문의 품질, 안전, 공정 및 시공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감리비 추정금액은 24억원, 기간은 23개월이다.

입찰 자격은 종합감리전문회사 또는 건축감리전문회사를 대표사로 전기·통신·소방감리업체가 공동 참여할 수 있고, 특히 대표사는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도급액 5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의 책임감리용역 실적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건설청은 이달중 입찰 참가자에 대한 사업수행능력 평가와 7월중 기술자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 공사 시작과 함께 전면책임감리용역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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