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전(前) 회장이 중국 부호들의 기부활동을 촉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기업과 손잡고 금연운동에 나섰다.게이츠 전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검색포털 바이두의 로빈 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게이츠 전 회장이 자선 활동 차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중국 부호 50여명을 초청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만찬을 개최한 이후 처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