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충남 서해안권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는 충남대 제2병원의 건립부지가 당진군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대는 이르면 이달 말께 당진지역에 2015년까지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방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충남대는 지난해 3월 당진군과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이후 당진지역의 높은 지가 탓에 인근 내포신도시와 서해안권의 다른 지역 등을 포함해 입지 타당성 검토를 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