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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임직원 나눔과 봉사활동을 총망라한 ‘2010 사회공헌활동백서 ‘CRS STORY’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349페이지로 구성된 백서에는 ‘공감과 교감’이라는 주제로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및 중점사업과 각 계열사별 지난해 국내외 활동내역, 참여직원 인터뷰 등이 담겼다.
회사의 지난해 4대 사회공헌 중점사업은 ‘이지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세이프무브(교통안전문화 확산)’, ‘해피무브(임직원 자원봉사)’, ‘그린무브(환경 사회공헌)’이다.
종이책자 외에 그룹 홈페이지 사회공헌 사이트(www.hyundai.co.kr/HappyMove)의 전자책 버전과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버전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책을 접하는 사람에게 현장 감동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향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데 지침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발간 배경을 밝혔다.
(사진=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