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거래는 안되는데… 알짜 분양 줄이어

2011-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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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우면2지구에서 분양 주택 청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주택 거래는 침체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알짜 분양이 줄을 잇고 있는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오픈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 5단지와 서초구 우면2지구 4단지서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세곡지구 5단지는 전용면적 114㎡ 132가구, 우면2지구 4단지는 전용면적 114㎡ 3가구다. 이중 세곡지구는 3자녀 특별분양 6가구, 노부모부양 3가구, 일반분양 123가구가 공급되고, 우면지구는 3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분양가격은 6억2370만~7억1350만원이다.

15일에는 금호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 동양아파트를 재건축한 '호계동 어울림'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36가구 중 40가구가 일반분양 되고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3구역을 재개발한 '명륜 아이파크'의 청약을 실시하다. 전용면적 62~151㎡ 총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은 17일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 밤섬 자이'의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84~132㎡ 46가구로 2009년 4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임대분에서 일반 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17일에는 한신공영도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대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수영강변도로, 광안대교, 충렬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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