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북간 통행 예정대로 진행

2011-06-01 22: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1일 우리 측 인원의 출입ㆍ경 계획에 동의함에 따라 남북 간 통행이 계획대로 진행됐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오늘 오전 8시께 서해지구 군 통신을 통해 동해선과 경의선 양쪽 지역의 우리 측 통행계획에 대해 동의를 해왔다”며“북측에서 통행과 관련한 다른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날 통보한 대로 금강산 관광지구에 7명이 방북하고 7명이 귀환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동해선을 통해 현대아산 금강산 사업소의 식자재 수송인원 2명이 방북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3시 20시께 이동을 마무리했다.

또 경의선을 통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개성공단 관리 인원 370명이 방북하고 362명이 귀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