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모레 퍼시픽은 1일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의 ‘첫번째 향수 컨셉룸’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컨셉룸은 지난해 선보인 씨 롤리타룸에 이은 2번째 컨셉룸으로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의 이름을 딴 향수의 첫 컨셉룸이다.
이 향수는 ‘여성을 위한 동화 같은 향수’로 불리며 꽃의 달콤한 향기가 담겨 있다.
향수의 주 색상인 바이올렛과 골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프랑스 귀족 여인 스타일로 컨셉룸을 꾸몄다.
이 컨셉룸은 보라빛 향수로 동화속 몽환적인 마법의 숲은 연상시키고 앤티크한 액자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롤리타 렘피카의 김효정 브랜드 매니저 부장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과 롤리타 렘피카의 로맨틱한 컨셉이 만나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는 트렌디한 이들에게 오감으로 느껴지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롤리타 렘피카 첫번째 향수 컨셉룸’은 1일부터 △로맨틱 패키지(2인 가능, 43만원부터)△여성의 심야파티를 위한 패키지(3인 가능, 48만원 부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