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진해운이 지난 29일 제4회 부산항축제 바다의 날 기념하여 ‘가족사랑 걷기대회’ 등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해째를 맞는 부산항 축제는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항만축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총 40개의 프로그램이이 펼쳐졌다. 한진해운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축제를 함께했다.
또 한진해운은 28일과 29일 이틀간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을 둘러보는 ‘신항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 일반인들이 한진해운의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인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둘러 볼 수 있도록 공개 했다.
류재혁 한진SM 대표이사는 “많은 부산시민들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우리 나라 항만산업의 인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및 회사 특성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선보임으로써 회사의 를 높이고 해운 산업의 중요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