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대영 원장(오른쪽)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봉규 이사장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은 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과 산업단지 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에 문화 환경을 도입,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기관은 내달부터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안산시화산업단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근무하는 CEO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용, 합창, 밴드 등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모여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