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 황건호 회장(사진)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6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건전한 자본시장 유지, 감독기관간 정보교환, 기타 회원들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서 지나 1974년 창설됐다. 전 세계 각국의 증권감독기관·관계기관 등 약 190여 기관으로 구성됐다. 황 회장은 21일 연차총회 본회의에서 민간인 자격으로는 최초로 '소비자 금융교육 : 국가전략으로 필요한가, 불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