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1.30%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4%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맥투자증권과 대신증권, 현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지배회사로 합병으로 인한 오너일가의 견고한 지배구조을 바탕으로 외형확대와 사업다각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수직계열화와 해외·외부매출을 통한 성장으로 기업가치가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자산가치측면에서도 부동산과 지분가치와 현금이 현재 시가총액을 넘는 수준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