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8일 빈 공장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또 경찰은 장물인 줄 알면서 이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임모(32)씨 등 고물상 업주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2월부터 최근까지 새백시간대 양주시내 빈 공장에 들어가 보관 중인 용접기 케이블 등 전선을 훔친 뒤 이를 고물상에 파는 등 모두 20차례에 걸쳐 상습절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