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이강국소장은 지난 5일 일행 10여명과 함께 버스편으로 여수박람회 현장에 도착, 박람회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
이 소장은 특히 홍보관에 들러, 방명록에 ‘여수해양EXPO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1층 접견실로 옮겨 여수박람회조직위 관계자로부터 박람회장 건설 등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홍보관 2층 전시관으로 이동, 박람회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전시물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일정으로 구례를 방문하는 길에 여수에 들른 것으로 알려진 이 소장과 일행은 이날 구례 화엄사를 거쳐 6일 광양매화마을과 순천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